마곡사 오층석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041119 마곡사 2004년 11월 19일 이른 아침에 마곡사를 찾아 갑니다. 짙은 안개가 깔려 사진을 담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도착하니 안개가 많이 걷히고 있었습니다. 마곡사는 조계종의 대전/충남지역의 70여 사찰을 관장하는 대본산인데 의자왕때(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고려명종때(1172) 보조국사가 증건을 하였고 마곡사라는 이름은 신라의 보철화상이 법문을 열때 모인 대중이 삼밭의 삼대(麻)와 같이 많이 모였다 해서 붙인 이름이라구요. 이곳은 초등학교 때 몇번인가 소풍을 왔던 곳으로...일제시대에 김구선생이 숨어지냈었다는 설도... 착각인지는 몰라도 기억속에는 심검당에는 석탑쪽으로 각 승방의 출입문과 됫마루가 있었고 툇마루에는 목어가 달려 있어 때가 되면 스님들이 이를 막대 두개로 드럼치듯이 두드리던 모습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