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당놀이-마포황부자 (051130) 2005년 11월 30일, 저녁에 장충체육관으로 마당극을 보러 갑니다. 정동의 문화체육관에서 할 때 식구들과 몇 번을 보았으니 꽤 오랫만에 가보는 마당극인데, 그래서인지 안식구는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지정된 자리는 무대 주변의 마당석인데 한 단에 의자를 두줄씨 배열하다보니 뒤열의 의자에 앉은 사람은 앞 사람의 머리에 시야가 방해를 받네요.특히 앞줄에 키큰 남자가 있고 뒤줄에 여자가 있을 때는 더 그렇습니다.이럴 바에야 좀 멀리 떨어져 있더라고 관람석으로 가는건데, 괜히 비싼 돈을 내고 이리로 왔는지 후회가 됩니다.악단이 먼저 입장을 하고, 곧 이어 무대에 고사상이 등장하고 몇 사람이 고사를 올립니다.그러고 나서 해설자가 관중들도 소원을 빌 사람이 있으면 나와서 하라고 멘트를 하자 관람객들도 나가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