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여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덕여관 이야기 얼마 전 산에 잠시 짬을 내어 갈 수 있는 곳을 산을 찾다가 수덕사도 들릴 겸 덕숭산으로 떠납니다. 수덕사야 오가며 가끔 들러보지만 같이 움직이는 집사람이 산에 오르는 것을 싫어(?) 하다보니 그 뒷산은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혼자 몸이니 절구경도 하고 산도 오르고...... 수덕사의 일주문을 들어가면서 입장권을 사는데 오늘은 뒷산도 오르고 절구경도 할 계획이니 아까운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오늘은 수덕여관이 주인공이니 절 얘기나 산 얘기는 여기서 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2009년 가을, 수덕사에 들렀다가 나오면서 담은 수덕여관입니다. 예전에 수덕사에 들릴 때도 이곳에 여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래전에 유홍준 교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