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안읍성(060226) - 옛맛이 나지 않는 옛동네 2006년 2월 26일, 숙소인 광양제철 영빈관인 백운관에서 눈을 뜨니 동계올림픽 숏트트랙 경기가 한창입니다. 실격으로 메달을 하나 잃었지만 오늘만 금메달 세개에 동메달 하나 거둬들였네요. 상큼한 기분으로 샤워를 하고 커튼을 걷으니 구름하나 없는 맑은 하늘이 눈에 가득 찹니다. 어제밤 늦게까지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었는데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 작년에도 그랬는데......어쩜 작년과 날씨가 똑 같은지 모르겠네요. 식사를 하고 광양제철로 들어가 브리핑을 듣고 열연공장을 둘러보고는 낙안읍성으로 향합니다. 광양쪽으로 출장을 올때마다 시간을 내어 가봐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 이번 일정에 잡혀있습니다. 낙안읍성 앞의 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