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문학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사리 최참판 고택(050305) 2005년 3월 5일.., 광양제철의 영빈관에서 잠을 깹니다.창밖을 보니 어제의 그 악천후는 어디로 가고 쾌청한 날씨에 햇볕도 따사롭습니다.샤워를 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나가 주변을 산책하는데 여기 저기서 봄냄새가 배어있구요.안내에 물어보니 조식으로 한식은 안되고 양식만 된다네요... 룸의 안내에는 재첩국이 된다더니... 조식을 마치고 광양제철을 들어가 사업설명을 듣고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중식을 한 다음 차는 귀경길로 들어서는데 안내를 맡은 포철 직원이 귀경길 안내를 합니다.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섬진강을 따라 올라가다가 화개를 지나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최참판댁'을 잠시 둘러보고 간다고요.섬진강을 따라 올라가는 길 이쪽 저쪽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여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차는 평사리에 도착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