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두 푸까 성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풍성지 (050414) 2005년 4월 14일 태릉성당의 여성 구역장, 반장이 연풍성지를 찾아갑니다.연풍의 주차장 바로 옆에 '연풍성지' 표석이 서있습니다. 연풍은 초대 교회부터 신앙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던 뿌리 깊은 마을로 연풍과 새재 주변의 마을마다 순교 역사가 어려있는 곳이랍니다.이곳이 초대 교회 때부터 교우촌이 형성된것은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일어난 박해를 피하여 교우들이 지리적으로 험한 산지에 둘러 쌓여 있어 이곳으로 오기도 했지만 경상과 충청도의 접경지로 도계르 넘어서서는 수사를 하지 못하는 조선시대의 사법체제도 즉 충청도에서 쫒기던 교우들이 경상도로, 경상도에서 쫒기던 교우들은 충청도로 피신이 쉬웠다는 것도 한 몫 했을 거라고 이곳의 신부님은 설명을 합니다. 연풍성지는 1963년 옛날 향청 건물을 사들여 공소로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