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토끼풀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지금도 교외에 나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 풀, 꽃 중의 하나가 토끼풀 일겁니다. 흔히들 clover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풀이가 trefoil fodder plant라고 되어 있네요. 그 풀이를 보더라도 clover라는 이름보다는 토끼풀이라는 이름이 부르기 쉽고 더 정감이 듭니다. 그리고 풀잎이 부드러워 토끼풀이라고 부르지만 토끼뿐만 아니고 모든 초식 동물들이 좋아 할 것 같은 풀입니다.. 아무튼 어렸을 때 시골에서 큰 사람들, 특히 여자 애들은 이 토끼풀의 꽃으로 반지를 만들기도 하고 행운을 준다는 돌연변이 네 잎 클로버를 찾기도 했을 것이고 남자 애들은 거기서 둥글며 뛰어 놀았던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돌이켜 생각하며 노래를 들어 봅니다. Take me home count.. 더보기 이전 1 ··· 544 545 546 547 548 549 550 ··· 5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