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은 날, 가까운 친구들 몇몇이 배낭에 안주와 술을 마련하여 수락산에 오릅니다.
<삼각산, 도봉산 파노라마>
<남산원경>
<삼각산>
<삼각산>
<도봉산>
<수락산 주봉>
그런데 이 친구들이 산을 잘 다니지 않아 제대로 산을 오르지 못하네요.
간신히 곰바위까지 올라 주변을 담아봅니다.
<삼각산, 도봉산 파노라마>
모처럼 맑은 날씨에 건너편에 보이는 삼각산, 도봉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입니다.
<남산원경>
항상 흐릿한 스모그에 쌓여 있던 남산도 오늘은 이렇게 사진에 잡힙니다.
<삼각산>
삼각산을 좀 더 가까이 당겨봅니다.
올라가면 한 땀 흘리는 삼각산이지만 수락산에서 보이는 삼각산의 보현봉에서 백운대, 인수봉에 이르는 능선은 그냥 부드럽게 보입니다.
<삼각산>
삼각산의 주봉인 백운대, 인수봉, 그리고 만경대를 쭉~ 당겨 봅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멀리서 땡겨 보는 삼각산의 모습은 또 한 풍경합니다.
<도봉산>
눈을 돌려 도봉산도 당겨봅니다.
칼바위,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리고 포대로 이어지는 암봉이 멀리서 봐도 일품입니다.
<의정부 시내>
의정부 쪽으로 카메라를 돌려보았고요.
<수락산 주봉>
수락산에 올라서 삼각산, 도봉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니 수락산이 샘을 내는 것 같아 수락산의 주봉을 담아봅니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수락산도 해맑은 모습을 들어냅니다.
대충 땀을 식히고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벽운계곡쪽의 냇가로 자리를 옮겨 시원한 시내에 발을 담그고 술잔을 주고 받으며 수다를 떨며 오월의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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