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3일
<만수계곡입구>
<안말 원경>
<단풍>
<만수봉>
중간 봉오리를 넘어서자 눈앞에 만수봉의 모습이 들어 납니다.
<월악산 원경>
<만수봉 정상>
<불타는 단풍>
<개망초>
<괭이풀>
<개여뀌>
우리 기술개발원 전 부서의 합동 산행을 송계계곡의 만수봉에서 하는 날입니다.
부서산행과는 달리 세개 부서가 같이 하는 산행이라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들떠보이구요.
<만수계곡입구>
만수휴게소에서 원장님의 간단한 치사의 말씀 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 들어서니 자연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이 군데 군데 모여서 한참 바쁘네요.
<안말 원경>
얼마쯤 올라서니 북쪽 저멀리 미륵사지쪽의 안말이 들어오는데 주변에는 누런 낙엽빛의 활엽수만...
<단풍>
산 능성을 닿아 한참을 올라가니 그제서야 여기저기 단풍이 눈에 들어 옵니다.
<만수봉>
중간 봉오리를 넘어서자 눈앞에 만수봉의 모습이 들어 납니다.
이 중간 봉오리와 만수봉 사이의 안부에 이르는 길의 양편에는 키가 작은 산 대나물들이 깔려 있구요.
안부를 지나 만수봉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월악산 원경>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능선의 왼쪽 멀리 월악산 영봉의 웅장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만수봉 정상>
만수계곡입구를 출발한지 1시간 40여분만에 만수봉에 도착하여 사진을 담고 후미가 올라오는 동안 막걸리와 간식을 펴 놓고 느긋한 기분으로 막걸리잔을 기울입니다.
<불타는 단풍>
후미가 도착하고 막걸리도 몇 순배 돌린다음 하산을 하는데 하산길은 계곡이라 그런지 곳곳에 단풍이 불타고 있어 하산길의 지루함을 잊게 합니다.
하산을 하여 모두 버스에 올라 수안보로 온천을 하러 가는데... 온천은 기권을 하고 만수계곡입구에서 늦가을의 꽃들을 추스려 봅니다.
<개망초>
<괭이풀>
<개여뀌>
-만수봉 2/3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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