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4월 15일
선거일입니다.
일찍 베낭을 꾸려 도봉산을 향하는데...
신선대로 가는 여기저기에 꽃들이 많아 신이 납니다.
<별꽃>
<개별꽃>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젖풀-애기똥풀>
꽃을 찾아 두리번 거리다 보니 마당바위네요.
그 위에 올라 주봉과 도봉산 암봉을 담아 봅니다.
<도봉산 주봉>
언제봐도 멋있는 도봉산의 모습입니다.
<도봉산 암봉 전경: 뜀바위,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신선대에서 포대쪽으로 옮깁니다.
포대능선의 저쪽 바위도 한 풍경하네요.
포대능선을 따라 가면 꽃을 찾는데... 제비꽃류와 양지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양지꽃>
<노랑제비꽃>
<메제비꽃>
<둥근잎제비꽃>
<흰제비꽃>
<처녀치마>
그렇게 걷다보니 범골능선과 사패산과의 갈림길 인데 잠시 망설이다 사패산쪽으로 향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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