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4월 4일
지난주에 비해봄기운은 점점 익어 갑니다.
그래서인지 수락산에도 지난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구요.
오랫만에 수락산 바위들을 담아봅니다.
깔딱고개 위쪽 슬랩위에서 봉오리쪽의 바위 모습입니다.
지난주와는 달리 주봉에도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견우암 쪽에서본 철모바위
직녀바위
둥근바위에서는 벌써 하강연습을 하고 있구요.
04년 5월 5일
식목일인데... 왠지 산에 가기가 그렇습니다.
나무는 심지 못할 망정 오늘 하루라도 나무들의 집인 산을 쉬게 해주어야 하지 않나 해서요.
가까운 곳에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삼육대학의 저수지로안식구와 같이산책을 나갑니다.
거기에도 목련이 한창이네요.
구내에 있는 물래방아도느리게 한번씩 움직이구요.
양지 바른곳에는제비꽃, 종지나물이눈에 들어옵니다.
<제비꽃>
<종지나물>
저수지에도 봄의 전령인 개나리가 노랗게 자태를 드러네고 있습니다.
<삼육대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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