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030930-신선~사패능선 03년 9월 30일...9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사실 마지막 날이라는건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것인데 왜그런지 그날만 되면 어떤 의미가 부여됩니다.산행준비를 하고 도봉산역에 내려 도봉산을 둘러 봅니다. 가까이 가서 보는 모습도 그렇지만 멀리서 보는 도봉산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정말 멋이 있습니다.물론 북한산도 그렇구요.도봉산장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신선대로 오르는 길에서 보이는선인봉이오늘따라 더 멋있어 보입니다. 신선대에 오르니 시원한바람이 흠뻑젖은 땀을 식혀주는데 기분이 상쾌합니다.여기에 오면 항상 그렇듯이 주위를 둘러보느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사진을 하나 담고 몸을 일르킵니다. Y계곡을 지나 포대능선으로 들어서면서 주변을 살핍니다.한참을 지나서야산부추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꽃을 보고 있으면꽃망울.. 더보기 이전 1 ··· 522 523 524 525 526 527 528 ··· 5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