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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이

통도사(060808)

200686, 언양의 자수정동굴나라를 둘러본뒤 거쳐 양산의 통도사로 향합니다.
통도사는 선덕여왕 15(646)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된 신라불교 계율근본도량이라고 합니다.
자장율사가 당나라로부터 가져온 불골, 불아, 불사리 부처님의 가사가 보관되어 국내 삼보사찰 중 불보 사찰의 위치에 있으며 통도사란 이름은 불법을 통달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통도사 입구 다리>
개울가에는 계곡에 내려가지 말라는 안내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문>
현재 이곳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이 거처하고 있으며, 선원 및 승가대학이 있고 국보 1점과 보물 11, 그리고 지방유형문화재 34점이 있다고 합니다.
<천왕문>
수미산을 중심으로 동쪽의 지국천왕, 서쪽의 광목천왕, 남쪽의 증장천왕, 북쪽의 다문천왕을 사천왕이라고 한답니다.
<범종각>
<보물11-6호 범종>
조선 중기에 승려 사인비구가 만든 종이라고 합니다.
<극락보전>
아미타여래를 봉안하는 극락전인데 아미타전이라고 부른다고요.
경내에는 많은 전각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대웅전 마당에 이르기까지 하노전과 중노전의 여러 마당을 통과하게 되어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통도사의 대부분 가람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단청을 아니했는지 아니면 색이 날랐는지 고색창연하여 고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산전과 삼층석탑-보물 1471>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형식의 삼층석탑이라고 합니다.
영산전의 영산은 영축산의 준말로 석가모니가 가장 오랫동안 머물면서 자신의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전하던 곳이라고 하는데 이를 재현한 것이 이 영산전이라고 합니다.
<약사전>
<불이문>
대웅전과 금강계단으로 향하는 마지막 문인 동시에 통도사의 세 개 영역 중 중간영역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문으로, 불이란 진리 그 자체를 뜻하는 말로 진리란 둘이 아닌 하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관음전>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건물로 원통전이라고도 많이 표현을 하는 건물이랍니다.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시는 절에는 원통보전이 중심법당으로 자리를 한다고요.
<석등>
석등은 절 안의 어둠을 밝힐 뿐 아니라, 빛으로 부처님의 진리를 비춰줌으로써 온갖 중생을 깨우쳐 선한 길로 인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보물 471호 봉발탑>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봉발탑은 삭가모니의 발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석조물이라고 합니다.
<국보 제290호 대웅전>
가장 핵심이 되는 건물로 1645년 우운대사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중건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은 삼면이 정면처럼 보이는 건물로 서쪽에서는 대웅전, 남쪽에서는 금강계단, 동쪽에서 보면 적멸보궁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금강계단>
남쪽에서 보는 대웅전의 건물에는 금강계단이라는 현판이 붙어있습니다.
<금강계단쪽에서 본 내부>
남쪽에서 본 대웅전 내부입니다.
대웅전 뒤편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는답니다.
<적멸보궁>
대웅전의 동쪽에는 적멸보궁이라는 현판이 붙어있습니다.
<금강계단>
대웅전의 뒤쪽에는 금강계단이 있는데 개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강계단은 계를 수여하는 의식이 행해지는 장소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이라고 합니다.
카메라를 높이 들어 어렵게 사진을 담아봅니다.
<금강계단 앞쪽>
<금강계단 전경>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의 전경입니다.
<금강계단의 중심>
금강계단을 담너머로 살펴본 다음 통도사를 나섭니다.
kangjin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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