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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이

장생포(060804)

2006년 8월 일, 장생포에 들렀습니다.
어제 뉴스에 고래를 몰래 잡아 조각내어 숨겨갔고 오다가 적발되었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포경이 금지 되었다고 하는데 장생포에 있는 많은 고래고기집에서는 여전히 성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래고기는 아주 오래전에 맛을 본적은 있지만 기억도 나지 않네요.
고래고기와 물회를 시켰더니 육회와 여러부위의 고기가 나오는데 냄새가 나려니 했지만 그런데로 먹을 만 하고 물회는 그저 그랬습니다.


<고래박물관>
고래박물관에는 들어가지 않고 겉에서 사진만 담습니다.
그 옆에는 고래연구소도 자리를 하고 있고요.


<포경선>
고래 박물관 옆에는 수천만원을 들여 포경선을 재현시켜 놓았습니다.
배 앞, 작살총 앞에 있는 모형은 멀리서 보면 꼭 실물로 보이고요.


<현대중공업?>
바다 건너 현대중공업의 조선소의 대형 크레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맥문동>
박물관 옆 벤치 옆에 가꿔놓은 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일몰>
서쪽으로 지는 해가 구름에 걸려 마지막 빛을 사르고 있어 길손도 둥지를 찾아 떠납니다.
kangjine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