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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이

창덕궁-세계문화유산

회사 바로 옆에 있어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가보지 못했던곳이 창덕궁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비원이라고 불리웠지만 일본친구들이 의도적으로 비하하여 붙인 이름이었다죠.

그러다 모처럼 시간을 2002년 6월 1일 내어 동료직원과 안식구를 불러내어관람을 하였습니다.

물론 입장시간도정해진 시간에 해야했고 입장해서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행동을 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지만 문화재의 보호차원이라니 따를 밖에..

그때 공개되지 않은 부분도 이제는 예약을 받아 공개를 한다니 다시 한번 가봤으면 하는데... 언제쯤 일지..?

창덕궁 사적 제 122호

창덕궁은 태종 5년(서기1406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운 궁궐이다.

태종 12년(서기1412년) 돈화문을 세움으로써 궁궐의 짜임새가 완성되었다.

세조 8년 후원(後苑)을 넓혀규모가 150,000평에 달한적도 있으나 현재는 궁궐 전체 넓이가 132,212평 규모이다.

선조 25년(서기 1592년) 임진왜란으로 궁궐이 모두 불타 버린 것을 선조 40년(서기 1607년)에 재건을 시작하여 광해군 2년 (서기1610년)에 공사를 마쳤으나 1623년 인조반정 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다시 불에 타 인조 25년(서기1647년에 복구가 완료되어 순종 때까지 약 270년을 왕조의 중심궁궐로 사용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번 화재가 있었으며 1917년에 대조전을 비롯한 내전이 화재로 소실되자 경복궁의 교태전과 강녕전을 옮겨 지은것이 현재의 대조전과 희정당이다.

1994년부터 10여년에 걸쳐 숙장문, 진선문, 인정전외행각, 규장각 등 많은 전각을 복원하였다.

창덕궁에는 인정전과 낙선재, 주합루 등 주요 전각들이 남아 있어 조선시대 궁궐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후원은 누각과 정자, 수목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 조경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창덕궁과 후원은 1997년 우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세계유산 비>

<창덕궁 안내도>


<진선문>

<숙장문>


<인정전>


<대조전>

<대조전 뒤뜰>


<선정문>


<회정당 정면>

<낙선재>

<낙선재 내부>

<부용정>

<주합루>


<영화당>


<불로문>


<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