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소포타미아-사장된 설형문자의 비밀"(시공디스커버리社)이라는 책을 읽고열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빌론의 이슈타르 게이트는독일놈들이 지네 박물관으로 가져가고 거기 있는것은 복사본이라네요.
옛날에 폼잡고 바빌론의 이슈타르 게이트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
지난번 "니네베 발굴기"(대원사)라는 책을 볼때도 열을 많이 받았습니다.
니네베의 초기발굴 유적물은프랑스넘들이,알짜 니네베와 니므루드의 발굴유적물은 영국넘들이 지네나라로 가져갔다나요.
발굴할 때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유물들이 세상에 나오자 마자 산화되어 없어지고,
발굴도 체계적으로 하지 않아 많은 유적들이 손상되고 버려졌다고요.
하기야 1800년대에는 발굴기술이 어련했겠습니까 마는..
7대 불가사의중의 하나라는 고대 바빌론의 공중정원 상상도랍니다.
네브카드네잘 II세의 왕비는 페르샤의 기후가 아주 좋은 동네에서 시집을 온 것같습니다.
그 고향의 풍경을 그리워하는 왕비를 위해 만들었다는데..
왕비의 처소에서 잘 보이는 장소에 층층이 발코니가 있는 건물을 지어거기에 정원을 꾸미었나 봅니다.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이유가... 그 정원에 물을 어떻게 끌어 들였나 하는 의문 때문일까요?
그 책에 설명없이 실려있는 사진인데.. 지금 바빌론 유적지에 남아있는 사자상(여자를 범하는)의 발굴 당시 사진으로 보입니다.
'세상돌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시냇가 풍경 (0) | 2005.02.19 |
---|---|
보르네오섬의 미리동굴 (0) | 2004.11.26 |
창덕궁-세계문화유산 (0) | 2004.11.20 |
월남- 비취빛이 신비로운 Ba Be호수 (2) | 2004.11.20 |
우르크(Uruk)-수메르 움마의 왕 루갈.잣기시의 도시 (0) | 200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