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르크(Uruk)-수메르 움마의 왕 루갈.잣기시의 도시 우르크의 사진들을 보며 예전에 읽었던 역사책을 더듬어 봅니다. 수메르人들은 BC3000년경의 메소포타미아에 둥지를 틀고 세계최초의 문명을 일구었답니다.이들은 이곳에 정착하여 도시국가를 건설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우르, 우르크(에렉), 라가슈, 움마, 에리두, 니푸르 등 이랍니다.도시국가의 王들은 '엔시' 또는 '루갈'로 호칭되었으며 매년 신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지그라트(Ziggutat)를 세웠답니다.이들은 매우 호전적이라 전쟁을 많이 했는데 최대의 전쟁은 BC2600년경의 움마와 라가슈의 싸움인 '구 에덴 평원'의 쟁탈전으로 움마의 왕(엔시) 루갈.잣기시는 경쟁 상대인 라가슈를 이기고 또한 우르크를 정복하여 이곳을 도읍으로 삼고 차례로 50여 도시국가를 정복하였다고 하는데 이 전쟁에 대한 움마와 라.. 더보기 운현궁의 봄 2002년 5월 20일 토요일... 결혼식에 같이 가자며 안식구가 회사앞으로 나왔는데 시간이 있어 운현궁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kangjinee...^8^ 더보기 땀꼭(三谷).. 신선들이 노니는 곳 강지니의 세상돌이..오늘은 하노이 부근의 북부 월남에 있는 육지의 '하롱베이'라고도 불리는 '땀꼭'을 돌아봅니다. 땀꼭은 한자로 표기하면 三谷인데 여기서 谷은 동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네요.왕복 6km의 수로가 몽글몽글 솟아있는 석회암 石林사이로 나있고 산 밑을 관통한 동굴(수로)이 세개가 있다고 해서 땀꼭(三谷:세 동굴)이라 했답니다. 주변의 절경에 눈을 파는 사이에 첫 번째 동굴을 접어듭니다. 이곳의 겨울은 항상 뿌연 안개 때문에 맑은 날씨를 보기가 어려운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까지 부실 부실 뿌립니다.하기야 신선들이 노는 동네는 안개에 쌓여 있어야 신비롭게 보이는 법이려니…… 나이든 아주머니가 젖는 두, 세명이 탈 수 있는 배를 빌려 시오리(6km) 수로를 저어 가면서 몇 개의 깡통 맥주를 비.. 더보기 이슬람교의 새 신부-방글라데시 방글라의 신랑과 신부의 결혼을 축하하고, 아울러 우리들의 첫 만남을 돌이켜 보며 노래를 같이 들어 봅니다.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Roberta Flack)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VqW-eO3jTVU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I thought the sun rose in your eyes And the moon and the stars were the gifts you gave to the dark and the end of the skies to the dark and the end of the skies The first time ever I kissed your mouth I felt the e..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