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5일, 초가을 날씨가 좋아 같이 근무하던 친구를 불러내어 북한산을 오릅니다.
<북한산전경-향로봉에서>
<둥근유홍초>
<누리장나무열매>
<향로봉>
<족도리봉>
<비봉>
<삼각산원경>
<비봉-서쪽에서>
<진흥왕순수비유지 비>
<비봉에서...>
<삼각산>
<보현봉>
<기름나물?>
<사모바위>
<금방망이>
<돌문?>
<오리방풀>
<대남문>
<며느리밑씻게>
<눈괴불주머니>
<이름모름>
<등산로>
이북오도청앞-탕춘매표소-향로봉-비봉-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구기매표소의 일정으로......
<북한산전경-향로봉에서>
향로봉에 올라 담아본 북한산입니다.
왼쪽으로 백운대-만경대가 멀리보이고 이어서 의상능선-청수동암문안부-문수봉-보현봉, 그리고 그 앞쪽에 비봉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둥근유홍초>
탕춘매표소로 가는 산길입구에 둥근유홍초가 여기 저기 눈에 띄입니다.
<누리장나무열매>
능선에 올라서기 바로 전에 누리장나무가 열매를 맺고 있고요.
<향로봉>
능선에 오르니 북으로 향로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족도리봉>
서쪽으로는 족도리봉이 눈에 들어오고,
<비봉>
동쪽에는 비봉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 멀리서도 꼭대기의 진흥왕순수비유지비가 보입니다.
<삼각산원경>
탕춘매표소를 통과하여 향로봉에 오릅니다.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멀리보이는 삼각산을 담아보았고요.
<비봉-서쪽에서>
향로봉에서 내려와 비봉으로 가면서 보니 비봉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흥왕순수비유지 비>
비봉에 올라 진흥왕순수비유지를 나타내는 비를 읽어봅니다.
이곳에 있던 비석은 추사 김정희선생에 의해 진흥왕순수비로 밝혀졌다고 하는데 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진 진흥왕순수비는 일부 깨지는 등 많이 손상되었다고 하지요.
<비봉에서...>
년초에 올라왔을 때는 혼자올라와 사진을 못 담았는데...
같이간 친구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하나 담았습니다.
<삼각산>
비봉에서 내려와 승가봉으로 가다보니 전망대가 나옵니다.
삼각산을 땡겨서 담아봅니다.
<보현봉>
보현봉은 보는 방향에 따라 산세가 다양하게 변합니다.
구기동에서 바라보면 절벽이 앞으로 숙어진 모습이고 전망대 쪽에서 보면 이런모습인데 백운대에서 보면 뾰족한 봉우리로 보입니다.
<쑥부장이>
전망대 주변에 있는 꽃을 담아봅니다.
<기름나물?>
<사모바위>
사모바위에 도착하여 바위뒤 그늘에 앉아 간식을 들며 소주도 한잔 겯드립니다.
<금방망이>
다시 승가봉으로 가면서 길섶의 노란꽃을 만납니다.
<돌문?>
승가봉으로 가는길에 있는 통로인데 돌문이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
<오리방풀>
같이간 친구의 신발에 문제가 생겨 문수봉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청수동암문으로 돌아갑니다.
암문 앞에는 오리방풀이 군락을 지어 피어있고요.
<대남문>
대남문에서 구기동 매표소쪽으로 내려옵니다.
<며느리밑씻게>
대남문에서 내려오는 계단의 양옆에는 많은 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며느리밑씻게의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눈괴불주머니>
눈괴불주머니도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띠고요.
<패랭이>
그 사이에 패랭이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름모름>
구기매표소를 지나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어느집의 돌축대에 붉은 꽃이 피어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름을 못찾았고요.
아까 버스를 내린곳에서 버스를 타고 한국일보쪽으로 갑니다.
구기터널 부근에서 한잔 하렸더니 친구는 인사동쪽으로 나가서 몇몇 친구와 조우하자고......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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