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3일, 날씨가 좋아 행장을 꾸려 집을 나섰는데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서리다가 오랫만에 수락산을 오릅니다.
<의정부 쪽의 뭉게구름>
<고마니>
<미역취>
<붉나무>
<산박하>
<암릉>
<암릉>
<암릉>
<의정부시내>
<동두천방향>
<송우리방향>
<철모바위>
<애기며느리밥풀>
<보현봉쪽의 노을>
.<의정부 쪽의 뭉게구름>
<고마니>
수락산역에서 내려 벽운마을 뒷산의 능선을 따라 곰바위쪽으로 갑니다.
고마니가 꽃을 활쫙 피웠고요.
<두메고들빼기>
<두메고들빼기>
두메고들빼기가 단정하게 해맑은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미역취>
두메고들빼기와는 달리 좀 허트러진 모습의 미역취입니다.
<붉나무>
붉나무도 수확을 위한 열매를 맺고 있네요.
<산박하>
<암릉>
곰바위쪽에서 깔닥고개 위쪽의 암릉을 바라보다가 바위를 하나씩 담아봅니다.
<암릉>
<암릉>
<암릉>
릿찌를 하는 커플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깔닥고개 위의 암릉으로 올라 배낭바위에 오릅니다.
북쪽에 있는 주봉을 담았고요.
<의정부시내>
시계가 좋아 주변을 둘러봅니다.
의정부 시내가 깔끔하게 들어오고요.
<동두천방향>
동두천 방향으로도 한컷.
<송우리방향>
포천, 송우리 방향으로도 한컷,
<도솔봉>
하산코스로 잡은 당고개 방향의 도솔봉도 잡아봅니다.
<철모바위>
하산을 하며 도솔봉 아래에서 조금전 지나쳐온 철모바위를 담았고요.
철모바위는 이쪽에서 담아야 진짜 철모를 닮은 것 같습니다.
<누리장나무 열매>
하산길에 만난 누리장열매입니다.
<애기며느리밥풀>
며느리밥풀도 만납니다.
<보현봉쪽의 노을>
어제 보현봉쪽으로 해가 지면서 생긴 노을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담아놨던 그림이고요.
오늘도 산에서 내려오며 은근히 기대를 해보았는데 조금 붉어지다가 바로 어두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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