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5일, 하늘이 맑은 가을날입니다.
<도봉산 암봉>
<주봉>
<우이암>
<삼각산 원경>
<오봉산>
<산부추>
<이삭여뀌>
<며느리밥풀>
<두메고들빼기>
<오봉근경>
<맨 아래 1봉>
<제 2봉>
<제 3봉>
<제 4봉>
<제 5봉>
<우이령과 북한산>
<기념사진>
<북한산전경>
<등산로>
친한 사람들 몇이 도봉산입구에서 만나 보문능선-우이암-오봉샘-오봉 코스로 산행을 합니다.
<도봉산 암봉>
보문능선의 전망대에서 도봉산의 주봉에서 선인봉까지의 암봉들을 잡아봅니다.
올때마다 사진에 담지만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주봉>
주봉도 다시 한번 잡아보고요.
가까이 가면 잡기가 힘든 바위입니다.
<우이암>
우이암도 잡아보고요.
올봄엔가 같이 산행을 하던 교수 한분이 소귀보다는 성모 마리아의 형상으로 보인다고 하던 말을 듣고나서는 내눈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삼각산 원경>
우이암 전망대에서 삼각산도 잡아봅니다.
<오봉산>
우이암 전망대에서 보이는 오봉이 아침 햇볕을 받아 환하게 빛을 발하고요.
<산부추>
오봉샘 부근에서 몇 가지 꽃을 만납니다.
산부추가 마악 꽃을 피우고 있네요.
<이삭여뀌>
<며느리밥풀>
<두메고들빼기>
<오봉근경>
오봉의 앞에 있는 능선에서 오봉을 잡아보지만 잘 들어가지 않네요.
이 바위, 저 바위에는 크라이머들이 드문 드문 매달려 있고요.
<맨 아래 1봉>
오봉의 각 봉우리를 아래부터 잡아봅니다.
아래쪽을 편의상 1봉으로 하고 맨위를 5봉으로 합니다.
<제 2봉>
꼭대기에는 몇 몇 크라이머들이 올라가 있고 암벽에도 한팀이 매달려 있습니다.
<제 3봉>
3봉에도 몇 사람이 보이고요.
여기는 오봉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그쪽은 안전요원들이 지키고 있어 일반 산객들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제 4봉>
<제 5봉>
<우이령과 북한산>
여기에 올때마다 뿌연 안개로 우이령을 보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우이령 뿐만 아니라 그 건너의 삼각산도 깔끔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기념사진>
사진잽이는 빠졌지만 오봉에서 단체기념사진을 담습니다.
<북한산전경>
오봉에서 삼각산, 상장능선, 우이령 그리고 오봉의 바위까지 담아보았고요.
산행은 항상 즐겁지만 목적지에서 마시는 정상주가 있어 더욱 즐거운것 같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배낭을 풀으니 여러종류의 술과 안주가 쏟아져 나오고 그냥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나온 술을 다 마시고 나니 조금 아쉬운데 한 친구가 주머니에서 스카치가 담긴 플라스크를 꺼내 입가심을 하면서 한마디 합니다.
마지막 입가심한 술이 그날 마신술의 대명사라고......
뒤풀이의 기대감으로 행장을 수숩하고는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허리가 아퍼서 못 따라온 안식구에게 우리의 하산 시간을 맞춰서 도봉산입구에서 합류하자고 전화도 한통 때리고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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