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돌이와 들꽃 일지

도봉산과 첫꽃(050331) 오봉-여성봉

2005년 3월 31일... 도봉산매표소-칼바위-오봉-여성봉-칼바위-용어천으로 코스를 잡아 출발합니다.

<도봉산 암봉>
산정약수쪽으로 가면서 암봉을 담아 봅니다.
황사인지 안개인지 시계가 불량하여 그림의 상태가 별로이네요.
약수쪽에서 금강암으로 길을 들어 거북샘으로 오르구요.


<거북샘>
거북샘에서 목을 축인 다음 칼바위 쪽으로 계속 갑니다.
칼바위 아래에서 오봉으로 방향을 바꾸구요.
<오봉>
오봉에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지만 시계가 불량하여 뿌옇기만 합니다.
<오봉에서 한 컷>
지나가는 산객이 있어 사진 한 컷 부탁하구요.
커피한잔을 마시고 여성봉 쪽을 향해 가는데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이는 구간이 있어 조금 짜증이 나구요.



<여성봉>
19세 이하 금지를 태그를 붙여야 되는지... 여성봉의 입구이구요.
여성봉의 바위에 털푸덕 주저 앉아 간식과 깡통맥주를 마시면서 주변을 둘러 봅니다.
저 아래 유격장 옆으로 구불 구불 깔려있는 우이령이 보이는데 시계가 나빠 담는걸 포기하구요.


<오봉>
여성봉 쪽에서 보는 오봉의 모습을 담아보니 너무 뿌옇게 나와 어둡게 해서 담아보았구요.


<우봉>
다시 오봉을 향해 돌아갑니다.
지난번에 보아둔 도롱뇽알의 상태를 보기위해 칼바위에서 관음사를 거쳐 용어천계곡으로 향했구요.
도롱뇽 알은 그대로 인데 도롱뇽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별꽃>
도봉서원으로 내려가니 주변에 꽃들이 한개 씩 보입니다.


<제비꽃>
제비꽃도 보이고...

<회양목>
김수영 시비가 있는 부근에 오니 회양목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