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8일, 회사 산악회의 9월 정기산행을 관악산으로 갑니다.
<관음사 일주문>
<하이페리온>
<하마바위>
<관악문>
<연주대>
<한강풍경>
<남산>
<송신탑>
<며느리밥풀>
<등산로>
모임 장소인 사당역에 가보니 겨우 열서너명의 회원만이 눈에 들어오네요.
추석을 앞두고 선산에 벌초를 하러 간 회원들이 많아 참석율이 저조한 모양입니다.
<관음사 일주문>
날씨가 쾌청하고 하늘이 맑아 산위에서 볼 시내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사당초등학교를 끼고 관악산으로 올라 가다보니 관음사의 일주문을 만납니다.
<육삼 빌딩>
관음사를 끼고 돌아 능선에 올라서니 시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사진 몇 컷을 담았고요.
여의도의 육삼빌딩을 쭈욱 땅겨봅니다.
<하이페리온>
목동쪽에 우뚝 서 있는 하이페리온 단지도 담아보았고요.
<거북바위>
<거북바위>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데 좀 지루해 집니다.
한참을 올라가다보니 거북이 한마리가 목을 내밀고 우리는 맞아줍니다.
<하마바위>
얼마를 더 올라가니 몸집이 큰 하마 한마리가 올라가다 지쳤는지 길가에 퍼져 있고요.
<관악문>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산마루에 오르니 바위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을 지나다 천정돌을 보니 누군가 페인트로 관악문이라고 커다랗게 써놓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연주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연주대의 모습이 멀리 눈에 들어옵니다.
좀 가까이 땅겨보았고요.
<관악산>
관악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주변에는 산꾼들이 둘러 앉아 막걸리 잔을 돌리기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우리도 자리를 잡고 배낭을 풀어 간식과 술잔을 돌립니다.
<한강풍경>
관악산에 올라서면 뿌연 매연에 잠겨있는 시내를 보면 답답했었는데 오늘은 저 멀리 도봉산, 북한산, 한강과 산밑의 동네도 시원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남산>
남산만을 따로 담아보기도 하고요.
<송신탑>
남쪽으로 보이는 송신탑과 기상대도 한 컷 담습니다.
이리 저리 주변 풍경을 보고 있으려니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습니다만 동료들이 빨리 내려가 뒤풀이를 하자며 길을 재촉합니다.
아쉬움을 뒤에 남겨놓고 왕관바위-자운암-서울대 공학관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며느리밥풀>
쾌청한 날씨 때문인지 며느리밥풀도 서울 근교에서는 보기 드물게 화사한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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