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와 들꽃 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락산의 꽃 (040718) 2004년 7월 18일어제는 토요일인데 제헌절과 겹쳤는데 비가 오는덕분에 집에서 책을 보며 소일을 했습니다.마침 오늘은 비가 개어 수락산에 올라 꽃을 찾아 봅니다. 더보기 국수봉, 용문산 (040710~11) 올해 회사 산악회의 계획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하기로 했는데딴 일정과많이 겹쳐서...그러다 보니 백두대간 코스는 처음 참여하는것 같구요. 낮에 수락산에 다녀와서 조금 눈을 붙이고 저녁 10시 출발계획에 마춰 회사에 도착합니다..반갑게 인사를 나누는고항상그랫듯이 술이 몇순배 돌리구 잠을 청하는데... 참가인원이 적어 농구선수단의특수 버스를 이용하니 발받침 보조의자에 발을 쭉뻗고 누워 편안히잠을 잠니다.추풍령 휴계소에서 새벽참을 들고 국수봉 입구에 03:00경에작점고개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는데 거미줄이 자꾸 얼굴에 걸려 짜증이 나네요. 오르고 내려가기를 서너번 반복한 다음 날씨가 밝아오는05시 30분경 용문산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담습니다.기념사진을 담고 주위를 둘러보니 노란 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좀 .. 더보기 수락산 (040710) - 하늘소 20004년 7월 10일.지난 7월 4일은 한국건설산악회의 월례산행이 북한산에서 있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려 나가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모두 나와 산해을 했다네요. ^^;;오늘 저녁 추풍령 부근의 국수봉-용문산의 무박2일 산행이 있어 쉬려고 했는데 집에 있으려니 그렇습니다.보이는 꽃들은 지난주에 보았던 꽃인데... 하늘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몇컷 사진을 담고 혹시 손에 탈까봐 저쪽 숲으로 보냅니다.삿갓바위에 도착하여 사진을 하나 담는데 땀에 훔뻑 젖어 보기가 민망한데... 여름 산에서는 젖는게 정상이겠죠? 내려와 개울가에서 세수를 하는데 여뀌가 눈에 들어오는데 자세히 보니 조그만 꽃 몇개는 활쫙피었네요.오늘은 담은 꽃도 없는데... 접사를 해봅니다. 더보기 수락산의 꽃 (040703) 2004년 7월 3일수락산에 올라 이곳 저곳을 뒤지며 꽃을 찾았습니다.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산에 오르며 땀을 많이 흘리게되는데... 꽃을 찾아 접사를 하면서 촛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특히 바람에 흔들릴때 집중을 하다보면 땀을 엄청 쏟구요.돌아와 샤워를 하고 시원한 맥주나막걸리를 몇 잔 마시고 나면더위를 모르게 되지요. 산등성이에서 만난 꽃인데 꽃 이름을 모르겠네요.꽃에 대해 문외한이다보니 모르는 꽃의 이름을 하나 찾으려면 도감을 뒤지고 또 뒤지고... 그래도 못찾았습니다. 더보기 도봉산 040613 04년 6월 13일가까운 회사 동료 부부와 같이도봉산에 갑니다.녹야원-다락능선-포대-신선대-마당바위로 하산을 하고 도봉산입구의 맥주집에서 한잔을 하는데 좀 허전하네요.전화로 안식구를 부르니 바로 달려와 합석을 하니 그제야 허전한 옆구리가 체워집니다. 도봉산역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김밥집, 족발집, 등산용품점등등이 있고 집앞에 대문과 옆 공터에화분과 꽃을 가꾸는 집이 있습니다.가꾸는 꽃도 화초만 아니라 야생화도 많이 가꾸고 위에 붙인 삼색제비꽃처럼 보기드문 꽃도 있구요.항상 그 앞을 지나면서 오늘은 어떤 꽃이 피었나 하는 기대로 살펴보곤 합니다.이른 저녁식사를 한 후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그 얘기를 했더니 동료의 부인과 안식구가 가보자고 하네요.가서 이꽃 저꽃을 보고 있더니 안식구가 대문.. 더보기 도봉산과 꽃 040606-현충일 04년 6월 6일현충일인데...일요일과 겹쳐서 그런지의미가 많이 퇴색된것 같습니다.도봉산을 오릅니다.녹야원 길로 들어가 다락능선-포대-신선대-칼바위-도봉주능선-보문능선으로 코스를 설정하구요. 언제 봐도 멋있습니다.시선을 우측으로 돌리면 신선대에서 포대로 넘어오는 Y계곡을 품고 있는 바위의 스카이라인도 안 그림합니다. 포대로 올라가는데 노란꽃이 보입니다. 정향나무도 흰꽃을 가득 피었네요. 저 건너 자운봉에는 누군가 올라가 하계를 내려다보고 신선대에도 몇몇이... 신선대에서 미지근한 맥주로 목을 축이고 뜀바위 쪽으로 내려갑니다.뜀바위를 우회하는데 야생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칼바위를 거쳐 우이암쪽으로가다가 길옆의 바위에 칼바위를 모습을 담아보구요. 잠시 우이암 전망대로 올라 멀리 오봉을담고 옆에 있.. 더보기 수락산의 꽃 040605 04년 6월 5일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산에 가자니까 왠일인지 막내딸이 간다고 하고 마지못해 안식구도 간다고 합니다.같이 집을 나와 수락산을 올라가는데...아니나 다를까 벽운동쪽 능선을 올라 철탑이 있는곳에 오기도 전에 안식구가 기권울 합니다.막내는 멀쩡한것 같은데 지 엄마가 기권을 하니 덩달아 그만 올라가자고 하구요.되돌아 내려오면서보이는 꽃들을 담아 봅니다. 등산로 입구의 담벼락 옆에 엉겅퀴가 있는데 나비가 앉아 있구 그옆 화단에는 상사초도 피어있네요. 산에는 올라가다 말았지만...근처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면서 마시는 소주가 평소와 다르게 별로 맛이 없습니다.역시 술은 산에서 마시는 거이... 더보기 안면도의 꽃 040530 04년 5월 30일안면도로 피정을 가는 날입니다.구역별로 배정받은 버스에 승차하여 아침 일찍 출발하는데 하늘에 구름이 많은것이 좀 그렇습니다.안면도로 들어가는 서산간척지의 방조제에서 버스가 잠시 쉬는데 안식구랑 기념사진 하나를 담구요. 안면도에 도착하여 구역별로 자리를 잡아 미사를 드리고 식사를 합니다.식사를 일찍 끝네고 주변 풀밭을 살펴보니꽃 박람회를 개최지라 그런지 여기저기 야생화를 단지를 조성했네요.풀밭의 꽃과 화단의 꽃들을카메라에 담습니다. 구름이 더 짙어지더니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네요.전화가 울려 받아보니 기상관계로 피정을 중지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간다고 빨리오랍니다.아쉽지만 피정장소로 가니 벌써 정리를 하고 모두 버스에 올라가있어 타자마자 버스가 출발합니다.뭔가 아쉬워 꽃지해수욕장인가 하.. 더보기 태릉입구 주변의 꽃 040523 04년 5월 23일산을 접고마눌님과 강아지 '꾸꾸'를 데리고 늦으막히동네주변을 돌아 봅니다.원자력병원으로 해서 화랑로쪽 동산,서울여대를지나 태강릉까지.그런데 태강릉은 강아지 때문에 입장이 안됩니다.그러면서 여기저기 화단이나 길섶에 피어있는 꽃들을 담아보구요. 더보기 수락산과 꽃 040529 04년 5월 29일지난주 토욜날은결혼식이 있었고 일요일은 안식구와 동네에서 산책을 하였고 25일 창립기념일 체육대회를 하고저녁에 무리를 하고나서다음날 석탄일에는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었구요.한주일을 걸르고 산에 올라오니 새로 만나는 꽃들도 많습니다. 산에서 내려와 수락산 입구의 어느집 대문앞의 화단에 자주달개비와 바위치가 피어있습니다. 꽃만 담고 오기가 조금은 섭하여 철모바위에서 한장 담았구요.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