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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박물관

옹기민속박물관 2/2 (050215) 옹기민속박물관 1/2에서 계속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옹기라 부르는데 굽는 방법에 따라1.질그릇: 약토 잿물을 입히지 않고 진흙만으로 600~700도 내외로 소성하여 연막을 입힌 윤기없는 그릇으로 구울 때 검댕이(연기)를 입혀 색이 검은 회색으로 나타남.2,푸레독: 질그륵과 같은 방법으로 검댕이를 입혀 굽지만 가만 안에서 온도가 상승하여 질이 용융 될 때 소금을 뿌려서 온도를 최고점까지 올리며 소금의 양에 다라 표면의 광택이 달라짐. 3.옹기: 찰흙을 대토로 하여 잿물을 그릇 안과 밖에 입힌후 1200도 내외의 고온에서 10일 동안 구워낸것으로 옹기가 생활용기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질, 푸레독, 오지, 반옹기 등을 포함, 통칭 옹기라 함.4.오지: 오자기의 약자로 백토를 대토로 하고 오짓물을 입혀 130.. 더보기
옹기민속박물관 1/2 (050215) 2005년 2월 15일... 백운대에 친구와 올라다가 내려와 안식구들과 합류하여 덕성여대 부근에 있는 '옹기박물관'을 찾아 갑니다.우리 부부가 몇 년 전에 다녀온 얘기를 했더니 같이 가 보자구 해서 약속이 되었구요. 그 때, 노트를 찾아 보니 1998년 8월 15일 광복절이었네요.아마도 광복절을 맞아 방송인가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찾아 갔던 것으로 기억이 되구요.그 때 안식구가 한참 항아리 수집에 푹 빠져 있을 때였습니다.관람객이 없어 썰렁했는데 안식구가 옹기에 대해 이것저것 관심을 보이니 대표로 보이는 여자분이 사무실로 안내를 하고는 차를 같이 하면서 많은 얘기를 들려주셨구요. 그런데 지금은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네요. ㅠㅠ (* 아래에 첨부된 사진은 그때, 1998년 8월 15일 찍은 사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