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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잡기

새 성당

보여주기 보다는 남겨둘 이야기들을 틈틈히 해볼까 합니다.

우리동네에 새성당이 들어섰네요.

아직 내외부 마감이 되지 않았지만내일부터 미사를 올린답니다.

부유하지 못한 동네라기금을 마련하는데어려움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밀린 건축비도남았다네요.

아직 내부에 의자도 없어.. 그냥 맨바닥에서 미사를 올려야 하구요.

아마도 10월 중순쯤 되어야 시설물 설치도 완료되고 행정처리도 끝날것 같은데..

조금 빨리 신부님들의 인사가 이뤄진 모양입니다.

의자는 있으면 편하겠지만 그렇게 드리는 미사가 더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 5일 근무를 하고 나서는 산행이다 뭐다 해서 주일 미사에도 많이 빠졌고 그러다 보니영성체도..

내일은 일찍 가서 고백성사를 하고 영성체도 모실까 합니다.

몇년동안 고생을 많이 한 우리 신부님께 축하를 드리며입당송(dominus dixit)을하나 올립니다.

040925 Kangj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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